-
총학생회장 선거 무산되거나 당선 취소...사라지는 대학교 총학생회, 왜?
“현재 유권자 총 9000여명 중에서 9.45%인 849명이 투표했습니다. 3년 만의 선거를 위해서는 30% 이상의 투표율이 나와야 합니다.” 지난 11일 오후 한국외대 총학
-
연세대 결국 총학 구성 실패, 투표율 미달…저조한 이유보니
지난 1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학생회관에 총학생회 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. 페이스북에도 선거 독려를 안내하는 이미지가 게시됐다. 하준호 기자 연세대학교 2018학
-
잇따르는 총학생회 ‘실종’, 연세대 서울·원주캠 모두 선거 무산
연세대 신촌캠퍼스 학생회관에 설치된 총학생회 선거용 기표소. 하준호 기자 지난 10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에는 아직 치우지 못한 기표소가 덩그러니 서 있었다. 지난달 21
-
아, 옛날이여…비대위가 일상이 된 대학 총학생회
“이 정도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니라 일상대책위 아닌가요?” 지난달 6일 한국외대에서 만난 4학년 이모(23·여)씨가 이렇게 말했다. 52대 총학생회장단(총학) 선거가 무산된
-
"국민의당 경선서 총학 출신 당 관계자 개입"
사진 박종근 기자 국민의당 광주·전남 경선에서 전북 원광대학교 학생 200여명을 동원한 사람은 국민의당 간부 출신이라고 JTBC가 11일 보도했다. 지난달 25일 원광대학교 학생
-
사라지는 총학
지난달 연세대 총학생회(이하 총학) 보궐선거 투표율이 26%대에 머물러 총학 구성이 무산됐다. 이 선거는 지난해 11월로 예정됐던 제54대 총학 선거에서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돼 치
-
광장에서 촛불 활활 타는 동안…대학 내 학생자치는 풍전등화
지난달 연세대학교 총학생회(이하 총학) 보궐선거 투표율이 50%를 크게 밑돌아 총학 구성이 무산됐다. 이로써 연세대는 56년 만에 총학이 없는 학교가 됐다. 지난해 11월로 예정
-
[이슈추적] “청와대, 국립대 인사전횡” 후폭풍…경북대 총장 취임식 파행
경북대 제18대 김상동 총장(가운데)이 2일 본관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학생과 교수·교직원,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청와대가 정부에 비판적인
-
[카드뉴스] 총학생회하면 차 한대는 그냥 뽑는다?
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들러셔서 '좋아요'를 꾸욱 눌러주세요!https://www.facebook.com/ourhistoryO[Text O] 학생회
-
대학생들, 진보 자처하지만 학생운동에는 무관심
대학생 김민성(25)씨는 자신이 진보적인 이념 성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. 김씨는 차기 대선후보로 야권 인사를 지지한다.지난 세월호 참사 땐 정부 기관의 대응을 비판하는 카카오톡
-
[시선 2035] 바보야, 문제는 일꾼이야
정종훈사회부문 기자얼마 전 치른 서울대학교 총학생회(총학) 선거가 연장투표까지 가지 않고 본투표 기간에 성사됐다고 한다. 연장투표를 치르지 않은 건 1997년 이후 18년 만이었다
-
'나가수'·총학·동대표 투표도 선관위가 돕는다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이나 아파트 동 대표 선거 등에 온라인 투표 기법을 지원하며 선거 관리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.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1일 실시되는 MB
-
“고려대 총학회장 부정 선거” 내부 폭로 파문
총학생회 선거 당시 고대공감대는 각 선본 간 합의를 어기고 전화를 이용한 투표 독려를 지시했다.“‘고대공감대’ 선거운동본부의 부정행위를 고발합니다.” 차기 고려대 총학생회장 선거
-
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시작
지난 1일부터 제 57대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시작됐다. 선거운동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로 본투표는 17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. 이번 선거는 동아리연합회장 출신인 주무열 후보(물
-
조폭에 총학 못 맡겨, 전과까지 뒤진다
한때 총학생회를 폭력조직에 장악당했던 지방 대학·전문대들이 총학생회장 선출 제도를 손질하고 있다. 조폭이 입학한 뒤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돼서는 학생회비를 빼돌리는 일
-
[취재일기] 총학생회 선거 줄줄이 무산되는 이유는
정종문사회부문 기자 11월은 대학가의 선거철이다. 초겨울에도 학교는 선거 열기로 달아오른다. 형형색색의 각 후보 선거본부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비고, 지지를 호소하는
-
“安, 고향 부산부터 공동유세 지역주의로 새 정치 하겠나”
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권영세(53) 전 의원은 9월 말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. 4·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서 선거를 승
-
朴측 "남은 변수는…" 文측"이정희와 관계는…"
D-10. 선거일 열흘 전쯤이면 유권자들은 대체로 지지 후보를 마음으로 결정한다. 그래서 선거 막바지의 변수는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열흘 남은
-
“安, 고향 부산부터 공동유세 지역주의로 새 정치 하겠나”
관련기사 대선 D-10 朴·文 캠프 선거사령탑 인터뷰 “安 등판으로 PK 40% 유력 1%p 안팎 초접전으로 갈 듯” 권영세(53) 전 의원은 9월 말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 종합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(481) 개교 32년 경찰대
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.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. 황운하(50·경무관)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. 황 원장은 경찰
-
“내 공부도 바빠요” 썰렁한 서울대 총학 선거
“총학 선거요? 관심 없어요. 내 공부도 바쁜데….” 서울 강남구에 사는 서울대 자연대생 권모(21)씨는 올해 총학생회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. 권씨는 “대학에 들어온 뒤에도 취업
-
대학 총학 부정투표 인증샷에 딱 걸렸네
부산의 한 사립대학 총학생회 선거 과정에서 선거 관리를 맡은 총학 집행부가 투표함을 통째로 바꿔치기 하는 등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던 것으로 드러났다. 부산 A대학은 “21일 치러진
-
고대 총학, 종북 성향 한대련 탈퇴 최종 결정
고려대가 한국대학생연합(한대련)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. 고려대 총학생회는 7일 “지난 6일 열린 2012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(전학대회)에 재적 대의원 101명 중 과반수가
-
[책과 지식] 선택은 자유라고 … 그런데 왜 강요당한 느낌이지?
우리는 종종 자기 확신에 빠집니다. 내가 나를 잘 알고 있고, 내 선택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. 과연 그럴까요. 현대과학은 그런 우리의 오만에 경종을 울립니다. 자신의 한계를 직시